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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, 조기종결이라서 그..
by 이카에프 at 11/08 한번더 생각해보게하네요 by sunboy at 10/28 긁어갑니다. 좋군요 by sunboy at 10/28 아..4권까지만해도 굉장.. by sunboy at 10/28 좋은데요? 이과생이라 .. by sunboy at 10/28 저와 생각이 같은분이라.. by sunboy at 10/28 헉 -_-;; 우연찮게 용대.. by 선어 at 08/07 제가 말한 부분은 05년 .. by 이카에프 at 08/04 ㅋ 완불 블로그에서 봤는.. by 이카에프 at 08/04 역시 능력있는 게으름뱅.. by 이생 at 08/02 이전블로그
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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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20세기 초, 파리 하층민들의 삶을 여과 없이 드러낸 작품이다. 숙박객들이 들어오고, 여러 사건을 일으키고, 그러다 나가고 하는 것들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는데, 그 방식이 깔끔하다. 격정도 침울함도 없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서술이 인상적이었다. 르네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, 성녀도 탕녀도 되지 못하는 일관성 없는 여자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. 평범하며 불운한 여자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나 어찌 보면 이런 것이 진정 입체적인 인물인 것 같기도 하고. 하여튼 여운이나 감동 같은 적었지만, 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한 소설이었다. |